인재도 키우고 이익도 올리는 프로젝트 진행 노하우

0

프로젝트 진행과 능력 개발은 기업과 담당 매니저에게 매우 높은 우선 과제로 꼽힌다. 지난 몇 년 사이 관련 학습 프로그램 참여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700억 달러 이상의 임원 연수 시장도 창출되고 있다. 임직원은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습득을 위해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한다. 그러나 이제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다. 실제 프로젝트를 통한 진행 노하우로 인재와 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식을 변화관리전문가인 조나단 M 스턴 파트너의 글을 인용, 소개한다.

다양한 커리큘럼이 갖춰진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의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는 것은 유용한 경험이다. 그러나 그 중심에는 반드시 자신이 임하고 있는 실제 업무 현장이 있어야 한다. 이제 전문가들의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는 것 못지 않게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며 실제 경험을 해보는 절차가 중요하다.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하나하나 배우는 것이 강력한 학습 효과를 발휘한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극적인 효과를 올리고 싶은 경우에 특히 효과적이다. 세계적인 통신회사인 아스콤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보면, 참가자들은 기존의 교육 수강 외에도 중요한 비즈니스에 대해 약 100일 간의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실시한다. 의료 분야에서 자사의 실적 향상과 휴대 전화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낳는 것과 동시에 많은 리더 양성에도 한몫한다. 그들은 큰 목표 달성을 위해 팀을 격려하는 수완을 동시에 몸에 익힌다.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어떻게 하면 팀원들의 의욕을 끌어낼지 배우고, 부하 직원을 지원하는 능력을 키운다. 프로젝트 학습 기능을 통합하고 인재를 키우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다. 그 단계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필수 개선 테마를 선택한다

팀 리더와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로 인해 절박함을 동시에 갖고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구체적인 성과와 연계한 목표 수립

프로젝트의 목표는 팀의 성과와 함께 학습면에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의욕을 가진 직원이라면 어중간한 과제에 큰 보람을 느끼기 어렵다. 더 적절한 목표를 들자면, 추제적인 액수나 수치를 제시해 목표를 제안하는 방안이다. 이렇게 하면 팀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이뤄야 할 행동과 구체적인 수행 수치, 실행 대상을 설정한다. 이를 위해 현재 제품, 혹은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 분석 및 평가, 다른 가치 제안 테스트, 특정 고객 타깃을 넓힐 수 있는 제품 개량, 홍보 자료 변경 등 거론할 수 있다. 팀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곁들여야 한다.

▲높은 도전 목표 설정

프로젝트의 목표는 평상시보다 높은 것을 제안한다. 평소대로 진행하던 목표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혜와 능력 개발이 어렵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팀 구성원이 기존과는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즉,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결과를 내는 방법의 도출이다. 물론 목표가 현실과 동떨어지게 높다면 반대로 직원들의 의욕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어렵지만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는 절묘한 균형을 맞춘 중용을 반영한 것일수록 좋다.

▲단기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를 반년이나 1년 후의 목표로 주어진다면 누구나 과제를 보류하기 쉽다. 프로젝트 기간을 최대한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상적인 기간은 100일 정도에 완료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100일이라는 시간은 뭔가 극적인 것을 이루기에 충분하지만, 다른 프로젝트를 최우선에 두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은 아니다. 또한 절박하고 신속한 개발이 팀원들에게 피로를 덜 느끼게 하며, 팀 구성원은 눈앞의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고 요령있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지금까지 언급한 원칙을 올곧게 실천하고 있는 사례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지자체 재산평가 법인(MPAC)은 이 지역에서 500만 건 이상의 부동산 감정 및 분류를 담당하는 비영리단체다. MPAC는 수년 전에 예산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또한 리더들은 재산세 납세자와 지자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향상하고 싶다고 느끼던 터였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행동과 고객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더 깊이 이해해야 했다. 또한 고객 요구에 잘 부응할 수 있어야 하고, 업무의 구체적인 목표와 명확한 업무 계획도 필요했다. MPAC 대표자는 곧 임원회의를 소집했고, 개선활동을 책정했다. 단기 프로젝트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올리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엮어 조직 전체에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평균 600일 걸렸던 평가, 단 27일 만에 완료

우선 우선 순위가 높은 두 분야인 ‘토지의 분할(대지 면적 변경)’과 ‘아파트 평가(소유자가 부동산을 취득했을 때의 가치 계산)’에 메스를 댔다. 토지분할팀이 세운 목표는 100일 이내 각 출장소에서 하루에 처리가능한 구획수를 50% 증가시켰다. 또한 아파트팀은 토론토 고층아파트 10채 개발 프로젝트 소유자 입주 후 30일 내에 평가를 완료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이전에는 평가를 완료하는 데만 평균 600일이나 걸렸던 터였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두 팀 모두 성과가 목표를 웃돌았다. 토지분할팀은 하루 처리 구획수를 175% 늘렸고, 아파트팀은 10채 평가를 단 27일 만에 끝냈다. 양팀 담당자는 노동 시간을 늘린 것이 아니었다. 더 현명한 방법을 취했던 것이다. 그들이 여기서 배운 것은 목표의 명확화, 효율적인 자원 수집 방법, 권력이 아닌 영향력에 의한 리더십 등이었다. 또한 외부의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효율과적인 협력과 소통법도 발견했다.

관리능력의 향상과 수익 증가 모두 실현할 수 있다면 리더에게는 금상첨화(錦上添花)다. 실제 프로젝트로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사람은 빠듯한 일정일수록 많은 어려움을 느끼겠지만 그것이 혁신적인 기간과 업무 방식, 소통, 명확한 목표와 곁들여진다면 결과를 내고 성정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그것이 프로젝트 수행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Facebook Comments

About Author

월간 app의 프로필 사진

국내 모바일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합니다.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문 컬럼을 기고하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