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K-growth hacks 오픈 네트워킹 – “O2O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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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업화를 위한 창의적 모임인 ‘제15회 K-growthhacks’ 오픈 네트워킹이 지난 11월 5일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 네트워킹에는 김형택 마켓캐스트 대표가 “O2O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마치 O2O 비즈니스의 컨설팅을 받는 기분처럼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알 수 있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진행하는 오픈 네트워킹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할 수 있다.

 

(사)한국모바일 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본지(월간 app)가 진행 및 미디어 후원하는 오픈 네트워킹은 국내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무료 모임입니다.

모바일 일상화가 O2O 촉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한 전략 비즈니스인 O2O(Online to Offline)가 화두다. 네이버의 샵윈도(스타일, 리빙, 프레시)와 스마트 알림, 카카오의 옐로아이디와 카카오택시, 키즈노트, SK의 시럽, 피캣, 아이팝콘의 얍, 사이렌오더, e-핑크 카드 등 O2O 시장을 선점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O2O 사업 진출위해 온라인 기업이든 오프라인 기반 기업이든 각각의 업체와 제휴를 맺어 역량을 확보하고 기반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제 국내 대기업도 유망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M&A와 제휴를 통한 연합 형태의 움직임이 꾸준히 일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에 지난 11월 5일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열린 ‘모바일 사업화를 위한 제 15회 K-Growthhacks’에서 마켓캐스트 김형택 대표의 강연은 이날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는 본 강연에 앞서 O2O가 생겨나게 된 배경과 개념, O2O 접근방법론, 실제 사업 기획하는 데 점검해야 할 요소, 체크 리스트, 집행 요건, O2O 성공과 실패 관점을 순서대로 되짚었다. 그는 네이버와 카카오, SK플래닛의 전략적인 O2O 접근법도 소개하면서 “이를 참고하면 여러 관점에서 사업 비즈니스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O2O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용어가 아니다”라며 운을 떼며 “이젠 모바일 시대다. 온라인 기업이든, 오프라인 기업이든 각각이 가질 수 있는 한계와 그 반대되는 부분을 융합, 연계, 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O2O”라고 말했다. 즉, 인터넷 초창기의 클릭앤모타르,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판이라는 얘기다, 그는 “O2O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상호연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연계의 핵심은 바로 모바일”이라며 “O2O는 모바일을 기반한 비즈니스와 마케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가지의 조건을 내걸었는데, 바로 온오프라인의 상시 연결과 온오프라인 연계 및 지원 부분이었다. 모바일로 상시 연결되어 있으면서 고객에게 끊김 없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 받았던 혜택을 오프라인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O2O 서비스는 생활 편의 중심에 많이 치우쳐 있습니다. 그만큼 이 부분의 우리생활에 차지하고 있다는 비중이 크다는 얘기겠죠. 동시에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반의 생활 편의성 측면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O2O는 기업의 생존이 달린 문제

그는 또 통신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O2O 전략에 대해서도 “국내 통신사가 O2O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의 소규모 사업자들과의 소통이 관건”이라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힌트는 앞으로 스마트카와 홈오토메이션 구조로 집중될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활을 가장 많이 하는 공간이 바로 자동차와 집이기 때문. 이것이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연결된다면 그 시너지는 막대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또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중 모바일을 통한 구매 경험이 있는 사용자는 약 45퍼센트 정도로 보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는 제품이 한정적이고, 그 금액도 3만원 내외로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앞으로 이를 어떻게 끌어올리고 확장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그는 이를 위해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소셜과의 연동을 준비할 것, 두 번째는 데이터베이스 확보에 용이해야 할 것, 세 번째는 가격저항력 분석 등이었다.

“O2O 시장에 접근할 때 반드시 시장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고 운을 뗀 그는 “아직 부동산 시장이나 택시 등은 시장 규모가 크지만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이다. 자동차 시장만 해도 주차, 수리, 콜, 대리운전 등 그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시장을 잘 파악하고 더불어 서비스 방안부터 결제까지 많은 부분을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연 후 참석자와의 많은 질문이 오갔다. “왜 지금 O2O 비즈니스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고객 자체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고 있고, 빅데이터나 모바일, 결제수단 등 점차 스마트해지고 있어서 점차 고객이 익숙해하고 있다는 점, 온라인 기업과 오프라인 기업 각각 사업 지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라도 O2O는 필수다. 기업의 생존문제”라고 답했다.

그는 또 O2O 기업의 규제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시장 자율화에 맡기는 것이 옳다고 본다. 국내가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다. 국내 기업에 제제가 많다. 어떤 게임업체는 유럽에 법인을 세울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 물론 공정거래나 보호 측면은 다른 부분이겠지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제제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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