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K-growth hacks 오픈 네트워킹 – 스타트업이 반드시 활용해야 할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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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모바일 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본지(월간 app)가 진행 및 미디어 후원하는 오픈 네트워킹은 국내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무료 모임입니다.

(사)한국모바일 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본지(월간 app)가 진행 및 미디어 후원하는 오픈 네트워킹은 국내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무료 모임입니다.

 

모바일 사업화를 위한 창의적 모임인 ‘제14회 K-growthhacks’ 오픈 네트워킹이 지난 10월 8일 강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 네트워킹에는 배운철 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가 “스타트업이 반드시 활용해야 할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전략”라는 주제로 당초 예정된 80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참석자들에게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진행하는 오픈 네트워킹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강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채널 확장과 모바일 사업  비즈니스  대두

지난 10월 8일, 모바일 사업화를 위한 참석자들을 위해 강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제14회 K-growth hacks 오픈 네트워킹’에서 배운철 대표는 “스타트업의 목표는 무엇인가? 바로 생존”이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배 대표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는 비즈니스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는 실제 소셜미디어 채널 확장과 함께 모바일 중심 사업으로 비즈니스가 재편되고 있다. 이제 포털과 전통 미디어에 종속되던 시대는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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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철 대표

배운철 대표는 이날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마케팅 경쟁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인가, 두 번째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이해하자, 세 번째, 미디어 앱을 활용한 플랫폼 전략이었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단연 페이스북. 얼마 전 페이스북은 고객 정보를 가장 쉽게 확보하는 방법으로 ‘리드 애즈(Lead Ads)’를 광고 상품으로 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 15억 명이라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중 우리나라 가입자 수는 약 1,400만 명을 약간 웃도는 정도.

배운철 대표는 우리나라 가입자 1,400만 명에 대해 “대부분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숫자라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종종 ‘페이스북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제 대답은 ‘예스’다”고 말했다. 다만 “그 가입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제대로된 성찰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페이스북을 마케팅 주요 채널로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 채널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접근해도 좋습니다. 그곳에서 내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관심 분야의 정보를 나누며 내가 어떤 일을 하는 전문가인지 알리는 채널로 접근해야 합니다.”

배 대표는 또 “소셜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채널 구축, 즉 퍼스널 브랜딩 채널은 거의 돈이 들지 않는 경제적인 방법”이라며 “자신이 주로 접근하는 정보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때로는 인간적인 면도 함께 올리면서 상대와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전문 정보와 사적인 이야기를 8대2 정도로 섞어서 소통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 사례 꼭 메모해야

배운철 대표는 ‘앱 마켓 트렌드’에 대해서도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여기 참석하신 분 다수가 모바일 앱 관련한 직종이실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매일 매일 새로운 앱을 받아 테스트해보고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모 기관이 발표한 설문조사를 보면, 사용자는 일주일 내 재사용하지 않는 앱을 바로 삭제한다”며 “이제 앱 사이클은 1~2주로 좁아졌다. 단순히 기능만 좋아서는 안 되고, 매일 열어서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드는 데 고민해야 할 시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UI도 중요하지만, 모바일 앱 사용성에 비췄을 때는 UX에 좀 더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배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의 추이를 지켜보며, 특히 기업의 M&A 사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기업, 즉 애플이나 아마존, 구글이 어떤 스타트업을 인수했고, 그것으로 어떠한 비전을 꿈꾸며 시장에 진출하려 하는지 알 수 있다면, 지금 서비스 개발에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해외 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매뉴얼 리포트나 시장 조사 보고서 등을 받아 봐도 좋다.

“아이디어를 하나 낼 때는 무조건 거창한 것보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사업의 마켓 사이즈, 시장 점유율, 시장의 지속성 등을 꼼꼼히 따지고, 출구 전략도 함께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운철 대표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전달할 때는 밸류포지선을 전달해야 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이 모든 행위는 마케팅의 근간이 이뤄져야 하는데, 고객과 심리적인 밀당도 즐겨야 한다”고 했다. 고객은 항상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얘기하는 것과 심리적인 면은 다르다. 데이터로 얘기되지 않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구글이 예견하는 비즈니스처럼 말이다.

배 대표는 마지막으로 “그래도 중요한 것은 역시 ‘생존’이다”며 “투자를 목적으로만 하면, 반대로 투자를 받지 못하면 망한다는 얘기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건강한 사업 목표와 그로스해킹 사례를 토대로 최소한의 핵심 기능이 주를 이루는 서비스 비즈니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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