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실패로 끝나는 이유 20

0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다수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2005년 대학생이 만든 웹 사이트에 1,480만 달러를 투자한 벤처투자회사 액셀파트너즈는 56억 달러의 리턴을 달성했는데, 그 기업은 바로 14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웍 서비스인 ‘페이스북’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파국을 맞는 기업도 있다. 미국 시장조사 회사인 CBInsight에 따르면 기술 스타트업의 70%가 실패한다고 한다. 하드웨어 기업의 경우에는 성공하기가 더 힘들어 실패율이 97%나 된다. 동사에서 조사한 몇몇 실패 케이스와 함께 주요 실패 요인들을 살펴보자.

아디오(2010~2015)는 음악배송 사이트로 인기를 모았지만 스포티파이의 북미 상륙과 함께 그 인기가 급락했다. 그래서 파산 후 동종 업계인 반드라에 인수되었다.

쿠와키(2009~2015)는 유저의 아이디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제품화하는 크라우드소싱 사이트로 히트 상품을 연이어 내놓았지만 제조비와 광고비의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했다.

조본(1999~2017)은 웨어러블 단말을 대표 제품으로 급성장했지만 제품에 대한 유저의 불만을 해소시키지 못하여 파산했다. 그 후 창업자인 호사인 라만은 데이터에 특화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CBInsight가 조사한 스타트업이 실패한 이유 20은 다음과 같다.

1. 시장 니즈가 없었다 (42%)
2. 자금 부족 (29%)
3. 팀이 좋지 못했다 (23%)
4. 경쟁에서 졌다 (19%)
5. 가격 설정을 잘못 했다 (18%)
6. 제품에 문제가 있었다 (17%)
7. 비즈니스 모델에 문제가 있었다 (17%)
8. 마케팅 부족 (14%)
9. 고객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14%)
10. 시장 투입 타이밍에 실패했다 (13%)
11. 목적, 방향성이 어긋났다 (13%)
12. 경영진, 투자가 간의 불화 (13%)
13. 피봇에 실패했다 (10%)
14. 열정이 사라졌다 (9%)
15. 회사의 위치가 좋지 않았다 (9%)
16. 자금조달에 실패했다 (8%)
17. 법적 문제 (8%)
18. 네트워크를 유효하게 활용하지 못했다 (8%)
19. 탈진했다 (8%)
20. 피봇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7%)

 

 

 

 

페이스북으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About Author

국내 모바일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합니다.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문 컬럼을 기고하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