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가 예측하는 블록체인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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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 이래 가장 큰 발명으로 그 가능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작년 9월에 미국 JP모건사의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다’, ‘튤립버블보다 더 지독하다’라며 통렬하게 비판했고 이 비판은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올해 1월에 로이터에 따르면 그는 과거와 달리 ‘그런 말을 한 것을 후회한다. 블록체인은 진짜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반성하고 블록체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오라클은 의약품의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하고, 삼성은 동사의 서플라이 체인 관리에 블록체인을 사용한다고 공표했다.

이처럼 블록체인이 일으키는 기술혁신에 대해 전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미국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는 ‘블록체인 기술이 소매 및 소비재 산업의 혁신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출처 : New tech on the block, 딜로이트

‘New tech on the block’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소비재 산업, 금융업, 제조업에 있어 표준적인 기술이 되고 향후 5년간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기업은 블록체인이 얼마나 많은 상업적 가치를 만들어낼지 그것이 비즈니스 전략 전체와 어떻게 융합할지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기업은 자사가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할지 검토해야 하고 이것이 가능하지 않은 기업은 크게 뒤쳐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블록체인의 실용화에 있어 3가지 사용예로서 ‘소비자, 서플라이 체인, 결제 및 계약’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지불과 계약에서는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계약의 유효성을 보증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스마트 계약이 소비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블록체인에 의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것은 ‘소비자’라고 한다. 서플라이 체인이 개선되어 생산비가 내려감으로써 가격이 저하되고 또 제품의 투명성이 보장됨으로써 품질향상이라는 혜택이 생긴다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보고서를 인용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부가가치가 2025년에는 1,760억 달러로 확대되고 2030년에는 3.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앞으로 비즈니스 경쟁에서 뒤져지지 않기 위해 목표 달성을 위한 툴로서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활용을 검토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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