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X인공지능’ 스타트업 사례

0

인공지능(AI)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이 주제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푸드 분야에서도 AI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고 이를 사용한 요리 도우미나 레시피 제안 같은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는 AI에 의해 변화하는 우리의 식생활, 그 선구자격인 세계의 최첨단 ‘푸드X인공지능’ 서비스 중에서 요리 도우미에 특화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AI의 사용법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AI를 부엌에 도입한다고 하면 요리 과정이 짧아지도록 지원한다거나 터치 한 번으로 요리가 완성된다거나 하는 것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즉 SF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몇몇의 ‘스마트 키친’ 서비스를 살펴보자.

 Cuciniale 
http://www.cuciniale.com/

Cuciniale은 독일의 스타트업 기업 Cuciniale GmbH가 제공하는 요리지원 킷이다. 전용 IH 스토브, 센서,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의 목적은 집에서 누구나 레스토랑에서와 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통 레시피에 따라 요리해도 실패하는 이유는 식재료에 따라 그 크기나 성분 등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Cuciniale의 센서를 사용해 식재료를 측정하면 크기, 제조, 지방/수분/단백질/탄수화물 함유량의 데이터를 식재료별로 취득할 수 있어 최적의 가열 시간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활용되는 AI는 300개 이상의 가열 패턴을 학습했다. 실제로 앱의 가이드대로 요리를 진행하면 IH 스토브와 연동되어 프로 수준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Hello Egg 
http://helloegg.net/

Hello Egg는 우크라이나 기업인 RnD64 Inc.가 제공하는 계란 모양의 요리도우미로봇이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요리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자신의 음식 취향이나 체질, 손님이 많은 행사에도 대응할 수 있게 집에 있는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일주일간의 레시피를 결정하거나 쇼핑리스트 등도 만들어준다. 요리는 계란형 로봇의 디스플레이 표시나 음성에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야채 자르는 방법 등 요리를 하는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AI나 지원팀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또 뉴스를 읽어주거나 음악을 들려주고 타이머 역할도 하므로 요리를 즐겁게 해준다.

 EatBy 
https://www.eatbyapp.com/

EatBy는 영국의 스타트업인 EatBy Ltd가 개발한 식재료 관리 앱이다. 선진국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식재료 폐기 문제에 대한 해결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EatBy에 구입 식재료와 그 보존 장소를 등록하면 신선도가 유지되는 기간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식재료가 폐기물이 되기 전에 맛있게 요리해 섭취하도록 해주는 리마인드 기능이 핵심이다. 또한 각 유저별로 보관 습관 같은 것을 학습할 수도 있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정에서는 약 30%의 식재료를 폐기하고 있는데 이 앱으로 식재료를 관리하면 그런 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듯하다.

 

 

 

페이스북으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About Author

국내 모바일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합니다.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문 컬럼을 기고하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