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례로 보는 대기업의 혁신 방법 ② _ 외부에서 혁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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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에서는 3개 거대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한 성공사례에 대해 살펴보자.

 1. 레고 : 레고 애호가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 세계에 애호가를 보유한 레고는 열광적인 레고 애호가와 손을 잡았다. 레고가 개설한 팬 사이트 ‘LEGO IDEAS’에 애호가들이 자신이 직접 레고블럭으로 만든 오리지널 모델을 게재하고, 그 모델들은 다른 애호가의 투표를 받아 많은 표를 모은 것은 실제로 키트화되어 출시된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에게 평가를 받고 나아가 제품화까지 된다는 꿈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고 게다가 보상금까지 주어진다. 그래서인지 이 팬 사이트에는 매일마다 상당한 수의 신제품 아이디어가 게재되고 있다.

다른 분야에서도 애호가들이 직접 만든 것을 게재하는 사이트는 있었다. 그것을 귀찮다고 여기지 않고 오히려 환영하는 유연성이야말로 항상 신선한 체험을 계속 제공하는 레고사의 핵심 문화일지도 모르며, 그것이 레고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2. BMW : 퀄컴과 협업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BMW는 인터넷에 상시 접속되어 있는 자동차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벤처의 힘을 도입했다.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강점으로 하는 퀄컴과 공동으로 차량 주변의 정보나 카내비게이션 정보를 대시보드 상의 모니터가 아니라 안경을 통해 표시하는 시스템인 Augmented Vision을 개발한 것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자동차 X IoT’ 흐름 안에서 대형 자동차 메이커와 벤처 기업의 연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에 인터넷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에는 노하우가 없다. 그런 부분의 해결법을 벤처 기업에서 찾은 것이다.

 3. 도요타 : 벤처 기업과의 협업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와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Rinkak’을 제공하는 벤처 기업인 카부쿠가 도요타의 소형 모빌리티인 I-ROAD의 커스텀 파트 개발에서 손을 잡았다.

지금까지 부품 공급을 계열사에게서만 의존했던 도요타가 계열사 이외의 기업 노하우를 받아들였다는 점, 또 자사에서 고가의 3D 프린터에 투자하지 않고 카부쿠의 노하우를 그대로 도입했다는 점 이 두 가지에서 매우 주목을 끄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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