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드론으로 비즈니스 확대하는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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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장조사기관인 Drone Industry Insights가 공표한 ‘주목해야 할 드론 기업’을 소개한다. 2016년 3사분기 드론 기업 랭킹탑 20(https://www.droneii.com/project/top20-drone-company-ranking-q3-2016) 중 특히 주목해야 할 기업이다. 랭킹 1위인 중국 DJI사는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계속 키워나가고 있고, 완구 제조사인 Parrot은 2위가 되었다. 이번 랭킹의 특징은 군사 관련 기업이 없고 새로운 제조사(상업용 드론 제조사)가 포함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드론 외에 UAS(무인항공기 시스템)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 또한 특징이다. 여기서는 새롭게 드론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위주로 살펴본다.


Xiaomi(3위)

Xiaomi는 중국의 휴대폰 제조사로 휴대폰과 드론을 조합한 제품을 작년 5월경에 발표했다. 비행 기능은 물론 4K 카메라를 탑재하면서도 경쟁사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내부 사정을 들어보면 중국의 카메라 제조사인 Yi Technology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아 이 제품을 저가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한다.

Hover Camera(4위)

Hover Camera의 운영사는 중국의 스타트업인 Zero Zero Robotics다. 지난 2년간 대외적인 활동이 없는 상태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동안 2,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가 만든 플라잉 셀피스틱스는 GPS 없이도 충돌치 않고 비행하며 12메가픽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게다가 얼굴인식 기능도 갖추고 있다. 퀄컴사의 칩셋을 내장했으며, 제조는 폭스콘이 맡았다. 시중가는 600달러 정도라고 한다.

AeroVironment(5위)

AeroVironment는 1971년에 설립된 나름 역사(?)가 있는 전기 제조사이다. 그 후 정부의 드론을 제조했지만 최근에는 상업용 정밀 농업과제 해결이나 에너지 등의 인프라 설비와 관련된 일을 수행하고 있다.

ECA Group(15위)

프랑스 기업인 ECA Group은 그룹 자회사인 Defence & Space가 로봇이나 자동화 시스템, 공업 프로세스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사업 확대를 위해 상업용 드론을 제조하게 되었다. 지리 앱과 연동하여 현지조사를 하는 IT 180 coax-rotor을 제작했다.

Airbus Defence & Space(20위)

Airbus Defence & Space(Airbus 그룹의 자회사)는 감시 및 방위 기술이 전문인 회사다. 3세대인 MALE UAV의 ‘Zephyr S’는 최근 영국정부가 사용하고 있다. 지난 6월 베를린 항공쇼에서는 3D 프린트로 만든 드론의 프로토 타입인 Thor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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