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 Chatbot] WEF 이 제안하는 ‘AI/로봇 시대’의 생존 스킬 1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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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이 몰고 올 제4차산업혁명은 노동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중요해지는 것이 ‘어떤 능력을 개발해야 할까?’, 즉 교육 분야에 대한 가치다.

세계경제포럼(이하 WEF)은 사회 변화가 급속한 지금은 ‘특정한 개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스킬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WEF가 중요하다고 보는 스킬에는 문장독해나 수학적 리터러시와 같은 ‘기초기술(Foundation Skills)’ 뿐 아니라 협력, 창조성, 문제해결력 등 ‘능력(Competencies)’, 일관성, 호기심, 주도성과 같은 ‘인성(Character Qualities)’ 등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해서 배우는 ‘생애학습(Lifelong Learning)’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WEF는 ‘21세기 스킬(21st-Century Skills)’로 아래와 같은 16종류를 제시하고 있다.

– 기초기술(Foundation Skills)
독해력, 수학 리터러시, 과학 리터러시, ICT 리터러시, 경제 리터러시, 문화 및 시민의식 리터러시

– 능력(Competencies)
비판적 사고/문제해결 능력, 창조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력 능력

– 인성(Character Qualities)
창조성, 주도성, 일관성/도전정신, 적응력, 리더십, 과학 및 문화적 소양

전 세계의 글로벌 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전략기획 담당자에게 ‘2020년 노동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본 바 ‘복잡한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력’, ‘인적 관리능력’, ‘타인과의 협조’, ‘감성적 지능’, ‘판단과 의사결정 능력’, ‘서비스 지향성’, ‘교섭 능력’, ‘인지 유연성’ 등을 들었다. 이것들은 앞서 언급한 16종류의 주요 능력에 포함되는 것이다. 특히 ‘능력(Competencies)’, ‘인성(Character Qualities)’ 분야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WEF는 그 2가지 카테고리를 ‘사회/감성적 학습 능력(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kills=SEL)‘이라고 부른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 될수록 그 능력의 보유 및 개발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WEF는 그래서 산업계, 교육계, 정부 등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재훈련, 스킬능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WEF는 이들 기술에 관해 국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6가지 능력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을 비교했을 때 고소득 국가의 학생이 중/저소득 국가의 학생에 비해 각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예외로는 베트남이 있다. 베트남은 ‘기초기술’에서는 독일보다, ‘능력’에서는 프랑스보다 우수성을 보였다.

물론 국가의 경제 수준만으로 스킬의 격차를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고소득 국가 간에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그들 능력의 격차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빈곤, 성차별, 사회갈등 등 기본적인 경제 및 사회 문제가 원인이다.

국가 차원의 교육 정책과 연관되는 요인으로는 교육정책을 세우는 정책수립자, 교사 자원(교사의 자질, 교사의 훈련 수준, 전문성), 재원(국가 전체의 재정 중에서 교육예산이 차지하는 비율), 기술 관련 인프라(새로운 디지털 툴,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로의 액세스)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을 활용하면 국가 차원의 교육 정책으로 생기는 능력의 격차는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WEF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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