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3D 아바타를 구현하는 주목받는 스타트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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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대부분의 가상현실 아바타는 제한된 범위의 동작과 표정, 그리고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외형의 인물이라는 한계가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인간의 표정을 현실처럼 반영해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VR 업체가 있다. 이러한 기술은 가상현실 속에서의 소셜 경험을 한차원 높이고, 플랫폼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여기서는 최상의 VR 3D 아바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세 곳을 소개한다.

Wolf 3D

Wolfprint 3D 스캐너

Wolf3D는 독특한 계란 모양의 3D 프린팅 모형제작 기기인 Wolfprint 3D 스캐너를 서비스중이다. 이 장비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정밀하게 스캔한 후 신체의 나머지 부분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구성, 보다 사실적인 3D 아바타로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한 아바타를 게임이나 기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송해준다.
계란 모양의 부스에 들어가면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와 기타 정보를 먼저 입력한다. 이후 휴대용 스캐너에 장착된 6대의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한다. 잠시 기다리면 사용자의 메일로 실제와 같은 3D 아바타 링크를 전송받는다. 이미 이 부스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 등에 속속 설치되고 있으며, 이미 수만 명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Wolf3D는 쇼핑몰이나 영화관, 공항, 박물관 등 여러 곳에 이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미국 현지에서 크라우드 펀딩중이다.
Emteq

Emteq의 Faceteq system

얼굴인식 기술회사인 Emteq는 영국의 명문대학인 석세스 대학교(University of Sussex)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Emteq의 얼굴인식 플랫폼인 Faceteq는 사용자의 얼굴 표정 하나하나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복제하기 위해 카메라 대신 얼굴에 닿는 헤드셋 모양의 센서기반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전기적 근육활동과 심장박동, 피부반응 등 기타 지표를 읽고 이를 3D로 구현해준다. 즉 초당 1,000회 이상의 정보를 읽은 다음, 해당 정보를 3D 환경에서 표정으로 변환시킨다.
한편 동사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페이스북 게시물에 있는 ‘좋아요’ 버튼을 ‘윙크’나 ‘웃음’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eeso

Veeso는 두 개의 표정추적 카메라가 포함된 헤드셋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이미지 출처 : 인디고고 캡처화면>

Veeso는 2016년 9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SDK 프로토 타입은 100달러, 소비자 버전은 200달러였다. 당초 모금액보다 무려 1,143%를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Veeso가 진행했던 캠페인은 가상현실 속에서 현재의 유저 얼굴을 구현하기 위한 SDK였다. 즉 실시간으로 표정을 캡처해 가상세계로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이 헤드셋을 쓰고 웃거나 우는 표정을 지으면 가상현실 속에서의 3D 아바타도 표정을 똑같이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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