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Insight] 하드웨어부터 데이터 활용까지 2017년 IoT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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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액센추어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87%의 소비자가 IoT를 인식하지 못했고, 2016년 IoT 인스티튜트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정부 관련자 19%가 IoT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없다고 한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2016년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IoT 분야 진출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표했는데 ‘IoT에 의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그 자체가 변할 것이다’고 답변한 기업이 52.3%에 이른다고 했다. 2년 전만 해도 미지의 영역이었던 IoT가 2017년에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 예측되는 IoT 관련 상황 9가지를 소개한다.

옴니채널과 IoT

IoT는 옴니채널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예를 들어 IoT 기기에서 취득한 데이터로 고객행동의 영향을 측정할 수 있다. 그것을 취향이나 속성 등으로 분류하여 활용함으로써 고객관계 관리에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사물의 확대

초기의 IoT 기술, 특히 하드웨어 분야는 상당히 힘이 약했다고 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쿼드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 등 더 똑똑하고 강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16년까지 공업 기기는 네트워크에 거의 접속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저출력 전파의 장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규격인 LoRa를 통해 연결 상황이 한층 개선될 것이다.

데이터 수집시 클라우드 이용

데이터 수집처가 SQL 이용을 기반으로 하여 직접 운영하는 서버 리소스에서 클라우드로 바뀐다. 그리고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기기 운영의 최적화와 같은 목적 기반의 데이터 수집 서비스가 개시된다.

IoT 관련 인재의 확보

IoT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인재의 확보가 과제가 된다. 이미 IoT 관련 기업 중 45%가 보안 전문 인재 확보에, 30%가 디지털 마케팅 인재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

고객 니즈에 입각한 IoT 제품

많은 벤더들이 고객 니즈가 아니라 기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제품(소파, 칫솔, 커피메이커, 세탁기 등)에 연결성을 탑재해 왔지만 시장에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면 2017년에는 고객 니즈에 입각한 문제해결형 IoT 제품이 선보일 것이다.

서비스 구성요소로서의 IoT 제품

아마존 에코는 IoT 제품으로 성공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마존의 백엔드에 연결되어 서비스로서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에코가 스탠드얼론 제품이었다면 그것은 단순한 블루투스 스피커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이 가진 기술과 조합할 수 있음으로써 음성인식/컨트롤, 음악 재생, 우버를 부르는 등 서비스로서 제공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과거의 기술에서도 그랬듯이 IoT 분야에서도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소비자의 생활을 좀 더 좋게 만들고자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은 대기업에 없는 참신함을 강점으로 하여 IoT 시장점유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표준화

여러 가지 IoT 디바이스를 접속하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규격이 표준화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IoT 관련 기술이나 규격은 표준화되지 않을 전망이다.

자율주행차에 의한 사회의 변화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2017년 말까지 LA에서 뉴욕까지 자율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자율주행차는 도시의 안전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점을 주겠지만 한편으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느끼는 관계자도 있다. 뉴욕시는 2015년 주차위반이나 교통위반에 대한 벌금 등으로 한 해 19억 달러의 세금을 거둬들였는데 자율주행차가 일반화되면 이 세금이 없어질 수 있는 식이다. 확실히 자율주행차는 오래된 수익구조를 파괴할지도 모르겠지만, 동시에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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