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사물인터넷홈 디바이스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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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디바이스는 우리의 생활에 매우 친숙하고, 이용자의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스마트 잠금과 스마트 공조 시스템을 비롯한 가정의 많은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이 이미 시작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스마트 홈 장치를 소개한다.

Nest Learning Thermostat(https://n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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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 Learning Thermostat 제품. 현지에서 2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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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다. 그 이름 그대로 Nest Labs 사가 개발했으며, 2014년 구글에 인수됐다. 스마트 홈 장치를 말하는데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 2015년 1월에는 LG 등 15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홈 플랫폼 전략’에 나섰음을 알 수 있다.

Nest Learning Thermostat는 쉽게 설치 가능하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온도를 무시하고 Nest Learning Thermostat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면 자동으로 프로그래밍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온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온도 조절의 경향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자체 학습 기능이 탑재돼 있다.

만약 이용자가 겨울에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난방을 쓰다고 가정할 때, Nest Learning Thermostat은 자동으로 아침 7시가 되면 방을 따뜻하게 해준다. 최대 20%의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 다만 가격이 250달러 안팎으로 다소 비싼 점이 아쉽다. 그러나 향후 가격이 점차 낮아질 것이라는 게 현지의 예상이다.

Nest Protect(https://n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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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99달러에 형성돼 있는 Nest Protect

 

Nest Learning Thermostat와 마찬가지로 Nest Labs가 개발한 스마트 홈 디바이스다. Nest Protect는 이른바 ‘똑똑한 화재경보기’다.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Nest Protect는 기존의 화재 경보처럼 그저 기계음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예 비상사태를 알려준다. 즉, 화재 상황에 따라 어느 방향으로 탈출을 할 것인지, 비상구는 어디인지 등을 알려줌으로써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화재가 일어난 후에도 어떤 종류의 연기인지, 일산화탄소인지, 발화장소는 어디인지 등 원인규명에도 기여한다. 또한 Nest Learning Thermostat과 연계해 화재 시에는 자동으로 에어컨의 스위치가 끊어진다. 부재시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때도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소식이 오게됨으로 외출 시에도 신속하게 화재 등에 대응할 수 있다. 다만, 현지에서 Nest Protect 구매자의 오작동 보고가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드웨어에 결함이라면 더욱 보완할 필요가 있지만 여전히 기대가 크다.

August Smart Lock(http://augu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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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24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August Smart Lock

 

스마트 홈 디바이스 분야에서도 유독 가정 보안 분야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날로그 방식의 수동 보안이 주였지만 이제 그 보안이 더욱 디지털화되면서 스마트해졌다.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스마트 잠금 제품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August가 개발한 August Smart Lock이다.

이 장치는 스마트 폰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August Smart Lock은 안전 면에서 탁월하다. 열쇠가 더 이상 필요 없을뿐더러 열쇠 분실 걱정도 없다. 외부인의 침입을 거의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항시 출입 가능한 이를 설정해 놓으면 가족은 24시간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고, 청소원은 허용된 시간 안에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또 누가, 언제 집에 출입했는지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반 OS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iOS 사용자에게는 굿뉴스인 셈이다.

Canary All-In-One Home Security Device(http://canary.is/)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에 성공한 ‘Canary All-In-One Home Security Device’. 다섯 가지 기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에 성공한 ‘Canary All-In-One Home Security Device’. 다섯 가지 기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보안과 관련해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장치가 Canary 사가 개발한 Canary All-In-One Home Security Device다. 2013년 인디고고(Indiegogo)에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후 한 달 만에 약 1만대의 예약 주문을 받은 것으로도 이슈가 됐다.

‘Canary All-In-One Home Security Device’는 사이렌, 카메라, 진동 감지, 마이크, 그리고 온도계 겸 습도계 등 다섯 가지 기능이 있다. 사이렌은 이용자의 스마트폰 앱에 전달돼 유용하며, 카메라는 특수한 렌즈를 사용해 매우 광범위하게 사진을 촬영한다. 진동 감지 기능은 실내에서 진동을 감지했을 때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마이크 녹음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온도계 겸 습도계는 말 그대로 온도와 습도를 기록한다. 특히 카메라 기능는 도난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24시간 어디서나 애완동물의 안부와 아이들의 귀가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도 이목을 끈다.

Canary 장치가 편리한 것은 틀림없지만, 스마트 홈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iSmartAlarm’과 ‘piper’로 양분되어 있다. 시작부터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Canary가 어떻게 변모할지도 지켜볼 만하다.

 

Philips Hue

Hue는 Philips 사의 배포하는 스마트 폰 연동 LED 전구다.

Hue는 Philips 사의 배포하는 스마트 폰 연동 LED 전구다.

 

붓리지라 불리는 전구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유 자재로 조명을 조정할 수 있다. 매일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조명이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조명할 수 있는 폭이 넓다. Hue는 그때그때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명암뿐 아니라 색상까지 끝없이 바꿀 수 있다. 회사 사무실의 조명을 바꾸는 것만으로 직원의 생산성이 현저하게 향상됐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조명이 사람의 기분과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용자의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으며 PC와 연결하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가령 내일의 날씨를 색으로 알려 주거나, 중요한 메일이 도착할 때 점멸로 알려 준다. 또한 조명에서 건강관리까지 가능하다. 아침은 상쾌한 푸른색으로, 밤에는 따뜻한 노란색 등 조명으로 편안한 각성과 수면을 취할 수 있다. Philips Hue Connected Bulb-Starter Pack이 199달러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상품화 전망은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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