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린 스타트업에 추천하는 고속 프로토 타입 개발 방법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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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빠른 피드백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더 이상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빠른 프로토 타입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해야 한다. 앱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조금이라도 사용이 어렵거나 디자인에 만족하지 않으면 사용자는 빨리 떠나버린다. 설치 후 사용하지 않는 앱은 이미 80%에 달한다. 이에 린 스타트업에 추천하는 고속 프로토 타입 개발 방법 열 가지를 소개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앱(제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개발 단계에서 프로토 타입을 사용해 개발팀에서 논의하고 가치를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사용자 피드백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이 이뤄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원래 사용자가 필요로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잔재주 개념의 테크닉으로 무장한다면 이 역시도 오래가지 못 한다. 과연 린 스타트업에 어울리는 빠른 프로토 타입 앱 개발법은 무엇이 있을까.

1.     엘리베이터 피치

어렵싸리 앱을 하나 개발해 빨리 앱 스토어에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전혀 사용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거나 “거의 비슷한 앱이 이미 있다”, “이전에도 유사한 앱이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고 피드백 한다. 앱을 출시하면 그 즉시 경쟁하는 앱만 해도 수백 만개에 이르고 경쟁과 유사한 기능을 탑재한 앱이 없다는 것이 드물 정도다. 앱 뿐만 아니라 웹에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간혹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피치를 이용해 지안과 아이디어를 함께 얘기해보고 피드백을 빨리 받아보자. 엘리베이터 피치는 약 30초와 60초 정도로 짧은 시간에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한다. 이 단계에서 서로 충돌이나 이견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것이 필요한 것이다. 벤치마킹을 하며 경쟁 앱을 능가하는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만들어도 좋고, 만약 충돌이 거세면 잠시 멈추고 다른 앱을 개발할 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는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2.     종이 프로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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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는 종이 프로토 타입 도구로 인기가 높다.

 

종이 프로토 타입은 종이에 펜으로 앱의 UI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테스트하는 기법이다. POP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탭과 이벤트를 추가해 동작할 수 있다.

이것을 보여주면 어떤 앱인지 어느 정도 상대가 예상할 수 있고, 피드백도 얻기 쉽다. 수정도 바로 가능하다. 종이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단계에서 화면 전환 및 상호 작용 설계의 결함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한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위치에 버튼을 배치해야 사용이 편리한지, 이미지 크기는 얼마 만큼이 좋은지 UI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 나가 실제 사용 장면에서 상정하고 있는 사용자 스토리를 모의해보는 것도 좋다. 사무실에서 깨닫지 못했던 점을 찾을 수도 있으며, UI뿐 아니라 UX 설계가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단말이 인쇄된 스케치 용지의 데이터는 POP(https://popapp.in/sketchpad/)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 가능하다.

3.     프로토 타이핑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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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atch가 제공하는 Prott. 조작감이 좋은 것은 물론, 도구에서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면서 사용할 수 있다.

 

GoodPatch가 제공하는 Prott. 조작감이 좋은 것은 물론, 도구에서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면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앱 개발은 디자이너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해 UI를 디자인하고, 그것을 받은 개발자가 개발을 시작한다. 개발에 시간이 걸려 첫 번째 프로토 타입이 만들어질 때까지 몇 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땐 UI 디자인을 사용해 더 풍부한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보자. Prott(https://prottapp.com/ja)를 이용해도 좋다.

중요한 화면 이외는 일단 와이어 프레임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스킬이 없는 개발자와 기획자도 프로토 타입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https://proto.io도 추천한다. UI, Path 액션 메뉴 등 고급 애니메이션과 작업을 재현 할 수 있다. 또한 프로토 타입을 보기위한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응용 프로그램과 매우 가까운 조작감을 낼 수 있다.

4.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앱 개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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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캐주얼 게임 개발에 사용되고있는 GameSalad.

 

비교적 간단한 기능의 앱이라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개발이 가능하다. 실제로 Mobile Roadie는 디즈니와 샌디에이고 동물원 여러 스포츠클럽 등의 유력 기업이 도구를 사용해 앱을 출시하고 있다. 설정된 위치에 가까워지면 푸시(Push)를 전송하는 기능과 실시간 채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수준 높은 기능도 제공한다.

캐주얼 게임 개발시에는 GameSalad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GameSalad를 사용해 만들어진 게임이 많다. 케주얼 게임이면 프로그래밍 없이도 개발 가능하다. 만약 당신이 엔지니어도 디자이너도 아닌 경우 이러한 도구로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프로토 타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며,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를 형태적으로 전달 가능하다.

5.     웹(Web) 기술로 만드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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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앱 개발 툴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ionic

 

PhoneGap 과 ionic(http://ionicframework.com/)처럼, Html, CSS, Javascript를 사용해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도구는 인기가 있다. 웹 개발자라면 도구의 사용법으로 빠르게 프로토 타입을 구현할 수 있다. 물론 그대로 만들어 넣고 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의외로 혜택이 큰 것이 Html과 CSS를 알고 있다면, 디자이너도 프로토 타입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웹 앱의 개발은 Html과 CSS는 디자이너가 담당하고 PHP나 Ruby 등의 언어로 엔지니어가 로직을 구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바일 앱은 UI와 로직을 분리하기 어렵고, 엔지니어가 UI도 로직을 구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 도구는 최신 API와 장치에 해당하지 않는 성능이 낮은 등의 위험이 있지만 적어도 프로토 타입 단계라고 문제 될 것은 없다.

6. 잘나가는 UI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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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와 OS X의 UI 오픈 소스 정리하는 사이트 ‘Cocoa Controls’

 

Cocoa Controls(https://www.cocoacontrols.com/) 는 iOS와 OS X의 UI 오픈소스를 정리하는 사이트다. 여기에 소개된 UI 구성 요소를 사용하면 신속하게 디자인성이 높은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와츠앱, 이베이 등 유명한 앱의 대부분이 여기에 소개되는 오픈 소스 UI를 이용하고 있다.

7. mBaaS(mobile backend as a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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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aaS의 제공 서비스 ‘Parse’

 

mBaaS은 모바일 앱의 백엔드 단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로그인 데이터 저장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서버 측 개발이 필요 없고, 응용 프로그램 측의 통신 처리도 크게 간소화되기 때문에 개발 속도가 빠르다.

프로토 타입 개발과 린 스타트 업의 경우에는 자주 사양이 변경 될 수 있으며, 그때마다 데이터 구조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백엔드 단에서 데이터 구조를 변경한 후 API의 구현을 수정, 모바일 앱과 결합시키는 흐름이 된다. 소스 코드의 변경량은 무시해도 좋지만, 커뮤니케이션 및 백엔드와 모바일 앱 모두의 구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기에 의외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

많은 mBaaS 데이터는 스키마리스이며, 모바일 앱 측에서 쉽게 데이터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프로토 타입 개발에 적합하다. mBaaS의 제공 서비스로는 페이스북 산하 Parse(https://parse.com)가 유명하지만, 구글 산하에서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Firebase 등도 있다.

8. 웹(Web) 오픈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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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앱의 오픈소스가 모여 있는 ‘Clone Scripts’

 

수많은 오픈 소스의 웹 앱이 존재한다. 실제로 이를 통해 바로 앱을 개발할 수 있다. Clone Scripts(http://www.clonescripts.com)라는 사이트에는 이미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의 유명 사이트를 닮은 클론 오픈 소스가 있다.

기존 사이트의 복제 이외에도 다양한 오픈 소스가 있으므로 찾아보면 좋다. 만들고자하는 응용프로그램이 있다면, 소스 코드를 조금 바꾸면 된다. 사용가치는 충분하다.

9. 오픈 소스 모바일 앱

웹 앱과 비교하면 숫자는 꽤 적지 만, 오픈 소스 모바일 앱도있다. 소스 코드를 다운로드하고 구현하는 것만으로 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어렵고, 오래 개발을 계속한다면 처음부터 만드는 편이 더 빠를 수 있지만, 빨리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앱과 유사한 앱을 개발하고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GitHub에 오픈 소스를 정리하는 자발적인 저장소가 있고, Open-Source iOS Apps(https://github.com/dkhamsing/open-source-ios-apps)는 오픈 소스 iOS 앱이 정리되고 있다. 또한 open-source-android-apps(https://github.com/pcqpcq/open-source-android-apps)에는 Android 앱이 모여 있다.

Anypic 은 Parse 튜토리얼로 공개하고, 인스타그램과 같은 응용 프로그램이다. 백엔드는 Parse가 이용되고 있으며, 로그인, 사진 게시, 댓글 달기, 다른 사용자의 후속 등 기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응용 프로그램은 실제로 Apple Store에 공개되어있다.

10. 응용 프로그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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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앱 마켓 플레이스 ‘Chupamobile’

 

사실 적합한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면 구입하는 것도 좋다. 대표적인 것이 Chupamobile(http://www.chupamobile.com/). 곧 릴리즈 있는 상태의 앱이 판매되고 있다. 수천 개의 앱이 판매되고 있으며, 50달러에서 300달러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많다. 또한 codecanyon(http://codecanyon.net/category/mobile)는 1,600 정도의 앱 템플릿이 판매되고 있다. 조금 기능은 적은 것이 많지만 수십 달러 정도의 것이 많다.

스스로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수고를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구입한 응용 프로그램에 기능을 추가하고, 디자인을 변경해 출시함으로써 개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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