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확대되는 모바일 개인 동영상, 향후 콘텐츠 시장의 중심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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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이 모바일 개인 방송 기능인 페이스북 라이브에 신규 기능을 속속 추가하면서 이용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이, 구글 또한 유튜브 앱에 개인방송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개인 방송 서비스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페이스북 라이브는 지난 2015년 8월, 유명인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앱인 ‘페이스북 멘션’의 모바일 개인 방송 기능을 2016년 4월에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런 여파로 최근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이용자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실시간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자료=페이스북 보도자료)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자료=페이스북 보도자료)

유튜브 라이브 방송(자료=유튜브 보도자료)

유튜브 라이브 방송(자료=유튜브 보도자료)

유튜브는 지난 6월 23일, 발전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의 지원 확대 명목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원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일반 동영상 업데이트는 물론, 모바일 생중계 기능 도입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방안이 눈에 띈다. 이제는 모바일 앱에서 유튜브를 실행하다 빨간색 캡처 버튼만 누르면 즉시 생방송으로 송출할 수 있고, 아프리카 TV나 트위치처럼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해졌다.

유튜브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15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개인 방송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영상 번역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혀 앞으로 페이스북과 모바일 동영상 대전의 빅 매치를 예고했다.

유튜브는 해외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제목과 설명을 제공하는 ‘다국어 메타 데이터’ 기능과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자막 번역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제공 자막’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전 세계 모바일 영상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을 깔았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이미 15억 명을 웃돌고 있고, 유튜브는 세계 최고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과 유튜브 간의 동영상 대전이 미칠 모바일 개인 방송의 미래가 주목된다. 항간에는 5G 네트워크 도입과 데이터 전송 속도가 향상되면 모바일 개인 방송이 바로 TV의 미래가 되리라는 전망도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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