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차 탑승할 꿀알바 모집… 시간당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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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차량과 관련해서 꾸준히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구글이 드디어 무인차량에 탑승할 ‘차량 안전 테스터’를 채용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자격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시험운행 중인 구글 차인 만큼 지역 지리를 잘 알고, 적어도 분당 40단어 이상을 타이핑할 수 있는 능력이면 충분하다. 무사고 운전 경력은 필수. 특별한 프로그래밍 실력은 필요치 않다.

무엇보다 시간당 급료가 높다. 시간당 20달러(2만 2,000원)다. 게다가 주 5일 6시간 탑승에서 8시간 교대 근무이며, 1년 또는 2년 계약 기간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테스터로 확정되면 두 명이 한 대의 차량에 탑승한다. 한 명은 전방과 후방을 주시하며 차량 주행에 관한 모든 변수와 돌발 상황을 체크하고, 다른 한 명은 노트북에 이를 타이핑하고 보고서를 구글에 제출한다. 다만 이 모든 테스트 드라이브에 관련한 사항은 기밀에 부쳐진다.

구글의 무인 차 운전 테스트를 담당하는 Brian Torcellini는 “무엇보다 이번 채용에 가장 중점 있게 보는 점은 주변 교통 상황 예측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우리의 현지 엔지니어와 소통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필요한 경우 차량을 제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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