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일으키는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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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가 발표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기업은 어떤 혁신을 찾고 있을까? 또 어떻게 혁신을 일으키고자 할까? 여기서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얘기한다.

파괴적 혁신이란?

단순하고 저렴한 제품이나 서비스지만 유저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여 시장의 밑바닥을 공략한 후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방식의 혁신을 말한다. 유명한 예로는 애플의 아이팟이나 구글의 검색엔진, 우버나 에어비앤비 등의 공유경제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기업은 파괴적 혁신을 일으켜 급속한 속도로 성장했고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이나 습관을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

지금은 모든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앞으로 고령화나 인구감소 등 심각한 문제들로 국내 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그래서 사업의 ‘글로벌화’가 요구된다. 그런데 말로만 ‘글로벌화’니 ‘이노베이션’이니 하지만 구체적인 행동은 암중모색(暗中摸索)인 경우가 많다. 그 때문인지 아래와 같은 의문이 대두되고 있다.

  • 한국 기업이 목표로 하는 혁신이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가?
  • 경영진 이외에 혁신에 대해 논의하려는 동기가 부여된 직원은 어느 정도인가?
  • 동기가 부여되었다고 해도 그들이 싹을 틔울 수 있는 장은 마련되어 있는가?

혁신을 일으키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사람

혁신을 일으키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
어떤 세계에 영향을 준 혁신은 처음에 한 명의 사람이 낸 아이디어에서 태어난다. 지금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는 전 세계에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가 모이고 있고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수천 명이나 되는 우수한 직원을 가진 우리나라  대기업은 그 직원의 강점이 발휘되도록 할 수 있는가?

혁신을 받아들이고 키우는 것은 사람
시장 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이기심에 의한 자유경쟁이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만든다는 것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다. 하지만 소비하는 것은 모두 개인의 집합체인 사람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사람에게 선택되어 사랑을 받고 반복해서 장기간 이용되는 서비스/제품을 세상에 내보낼지가 승부수가 된다.

혁신을 일으키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사람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얼마 전까지는 기술혁신이야말로 혁신의 진수라고 했다. 그러나 기술혁신이 진행됨에 따라 기술만으로 차별화해 유저에게 어필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십수 년 정도 전부터 실리콘밸리에서 주류가 되고 있는 것이 디자인 사고, 인간 중심 설계다. 이것은 혁신을 일으키는 마인드 세트(아래 그림)이다.

 IDEO

<사진 출처> IDEO

디자인 씽킹(디자인 사고)이란?

디자인적 프로세스를 이용한 크리에이티브 한 접근으로 여러 가지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디자인 사고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Human Centered Design(인간 중심 설계)/User Centered Design을 들 수 있다. 문자 그대로 기술이나 시장보다 유저나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고 그들의 니즈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나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지금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유니콘이라 불리는 스타트업은 모두 이 마인드 세트나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기업에서 디자인 씽킹 활용하기

디자인 씽킹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자신의 회사에서 이를 실천하면 좋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 우선 생각할 것은 왜 어떻게 디자인 씽킹을 사내에서 활용하고 싶냐는 것이다. 정리하면 디자인 씽킹은 아래의 문제를 달성하고 싶은 모든 기업에게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의 프로토 타입을 만들고 싶다
  • 잠재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싶다
  • 외부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 기업의 문화나 조직 구조에 변혁을 가하고 싶다
  • 혁신 창출의 계기가 필요하다

기업에 따라 그 기업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는 모두 다를 것이다. 의사결정의 순간이나 프로세스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단 기업으로서 10년 혹은 30년 후에도 지속되기 위해서는,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인재의 마인드 세트를 바꾸고 키워나가는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렇게 간단하진 않겠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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