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 분야 초고속 성장 비상장 기업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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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 Magazine은 Inc 5,000과 Inc 500을 통해 2015년도 미국 내 비상장 기업 중 고속 성장 기업 리스트를 지난 8월 19일 발표했다. 이는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하고 유기적으로 통합 일원화하기 위한 유통 방식을 따랐다.

2015년 5,000대 기업 중 무려 400여개가 헬스 관련 기업이었다. 그중 대부분이 디지털 헬스 기업이 차지한 것만 봐도 현재 디지털 분야의 헬스 관련 산업이 성장세인 것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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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Inc 5,000대 고속 성장 비상장 기업 중 디지털 헬스 Top 10(단위: 백만 불)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매출과 성장률 1위를 차지한 Fitbit은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NPD Research에 따르면 Fitbit은 2015년 3월 기준 피트니스 트랙커 분야에서 미국 시장 점유율이 85%로, 전년 67% 대비 18% 포인트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Fitbit은 2015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런가 하면 Clinical Ink는 임상실험용 디지털 의료 솔루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2015년 3월에는 모바일 환자 관여 플랫폼 전문 개발사인 CentrosHealth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CentrosHealth가 주력으로 내세운 플랫폼은 다양한 의료 기기에 걸친 연결성으로, 의료 서비스 통합을 지원한다. 환자 휴대폰 상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료 데이터를 전달 관리함으로써 병원 밖에서도 효과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Welltok는 건강 최적화 플랫폼인 CafeWell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이미 2015년 5월에 무려 2,130만 달러의 추가 펀딩을 받으며 총 9,4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인 CafeWell은 보험회사나 의료서비스 제공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 앱 및 트랙킹 디바이스 등의 의료 B2B 솔루션을 제공한다. Fitbit을 비롯한 디지털 헬스 분야 내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들은 시장의 확대와 함께 스마트폰 분야의 거대 기업들에 의한 시장 압박 역시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3월 애플워치의 시장 출시와 함께 중국 휴대폰 업체인 샤오미(Xiaomi)는 13달러 대의 미밴드(Mi Band)를 출시하며 메이저 스마트폰 기업들의 디지털 헬스 분야 진출이 가시화하기도 했다.

이외에 피트니스 트랙커 분야에서는 Nike, Adidas, Jawbone, Misfit, Moov, Jaybird, Withings, Garmin, TomTom, Samsung, Microsoft 등이 유력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며, 경제, 기술 및 사회적 요인들 간의 복합적 작용으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IoT 인프라 확산, 빅데이터 및 데이터 마이닝 기술 개선, 스마트폰의 저장용량 및 프로세싱 향상, 전 세계적인 고령화 진전과 선진국의 의료 비용 부담 증가 등은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는 엔드유저형 통합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중심으로 발달 중이다. 특히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만성질환자 원격 모니터링과 전자의료 및 개인 의료 정보 접근성 개선 관점에서 시장이 확대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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