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핀테크 분야 5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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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승세가 분명하다는 핀테크 분야. 이 분야는 스타트업의 증가, 메이저 은행의 핀테크 지원, 투자 활성화, 국가 차원의 관심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화폐가 필요 없는 결제 방법이나 지금까지 필수였던 중개업자가 필요 없어지는 등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는 새로운 기술이 태어나고 있다. 다른 스타트업 분야에 비해 우리 일상생활에 대한 영향력이 큰 분야이며 전문성도 높은 편이다. 여기에서는 2016년 핀테크 분야의 5가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1. 전 세계 은행이 은행간 거래에 통일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책정해 나간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비트코인의 기초가 되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금융 거래에 있어 신뢰도 높은 중개자의 필요성을 낮춰주고 그를 통해 중개거래에 드는 비용을 낮추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파괴적인 것이 될지는 은행에 따라 견해가 다르지만, 비용 절감 효과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는 아마 인식이 일치할 것이다. 2016년 은행간 거래를 관리하기 위해 어떻게든 글로벌 블록체인을 구축하거나 공통 해결책을 찾아 은행이 집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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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 세계 30개 은행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R3CEV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픈소스나 세계적인 분산형 장부 등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 애플, 구글, 삼성은 결제 서비스를 살려 결제 분야 진출을 강화한다

2015년 애플페이(Apple Pay)의 유저 익스피어리언스와 비슷한 안드로이드페이(Android Pay)나 삼성페이(Samsung Pay)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모바일 결제의 미래 모습을 목격했다. 그러나 이것은 모바일 결제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2016년에는 이들 기업이 결제 서비스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고 로열티나 매장카드, 쿠폰 등을 강화하여 결제 분야로 진출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들 서비스 중에는 주문시 고객의 휴대폰을 비접속 결제 터미널에 스치는 것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에코시스템은 모바일 결제 도입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액센추어사에 따르면, 주문이나 그에 의한 보상은 북미에 사는 소비자에게 모바일 결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가장 강한 인센티브가 될 것이라고 한다.

3. 중소기업에게 모바일 POS 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 관리 앱이 필수가 된다

모바일 POS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금 미국의 40% 이상의 중소기업이 Clover나 ShopKeep 등에서 발표한 모바일 POS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앱스토어에는 이러한 서비스와 연계되는 앱이 집중적으로 늘고 있다.

여기에서 열쇠를 쥐게 되는 것은 비즈니스 데이터다. 이 데이터를 사용해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앱이 중요해진다. 이런 앱을 사용하는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프론트에서는 손님을 늘릴 수 있고, 백오피스에서는 사무처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4. 모바일 주문 시스템이 카운터 주문 매장에게 중요한 채널이 된다

패스트푸드나 카페를 중심으로 한 카운터 주문 매장. 미국에서는 퀵서비스 레스토랑(QSRs)이라고 하는 타입의 가게에서 평균 주문액이나 주문 빈도, 고객 로열티, 절대적인 매출 금액 증가를 위해 디지털 주문 시스템의 도입을 늘리고 있다.

예를 들어 멕시칸 푸드인 타코벨에서는 매장 주문보다 모바일 주문액이 20% 높다. 스타벅스에서는 자사의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미 상당히 많은 고객이 사용한다고 한다. 기타 QSRs 에서는 비슷한 효과를 위해 QSR 50에 개재되어 있는 QSR Top 20 브랜드의 80%가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도입, 혹은 시용 단계에 있다고 한다.

모바일 주문 시스템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QSRs에서는 포인트 서비스 등 로열티 프로그램이나 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의 시스템 이용을 촉진시키고 있다.

5. 전통적인 금융기관은 핀테크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위기에 대응한다

미국 BI intelligencse의 연구에 따르면, 기존에 존재하는 금융기관은 지금 자사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은행의 파괴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그러한 위협에 대한 대응책은 비슷한 제품을 자사에서 개발하거나 혹은 경쟁사 인수 또는 파트너십을 맺거나 하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자사 서비스에 레버리지를 붙여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은행이 그러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것보다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은 자사의 제품 개선에 전력을 다하지만, 은행은 기존의 틀에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경우 내부 마찰을 극복해야만 한다. 단 이러한 스타트업의 다수는 인수 대상이 되기 전에 먼저 검증해야 할 점을 많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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