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항공기의 충돌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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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드론의 사업 영역은 그 활용도와 관심사에 따라 무궁무진하다.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상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각 국가마다 드론의 부작용으로 인해 다양한 규제의 움직임이 있다.

무엇보다 드론에 대한 우려가 깊은 것 중 하나가 바로 항공기와의 충돌 가능성이다. 이에 대해 최근 미국의 한 대학이 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조지메이슨 대학(George Mason Universit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 가능성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의 이와 같은 우려 때문에 미 연방항공국(FAA)은 드론 조종사에게 드론을 날리기 전 반드시 이를 등록하고 몇 가지 기본 항공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3월 14일에는 최근 3개월 동안 약 40만 명의 드론 조종사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와 같은 등록은 무게 250g 이상의 드론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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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비행 충돌 연구에 참여한 엘리 두라도 박사와 사무엘 해몬드 박사(이미지 = 조지 메이슨 대학 홈페이지)

본 연구에 참여한 엘리 두라도 박사는 미국 영공에 100억 마리의 새들이 날아다닐 것을 추정하고 ‘FAA 야생 동물 충돌 데이터베이스’를 드론 비행 연구에 적용해 FAA 데이터 위에 새들의 종별 평균 무게를 데이터화했다. 그 결과 2kg짜리 드론의 경우 연속 비행시간 1억 8,700만 년에 한 번 꼴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100만 대의 드론을 한꺼번에 하늘로 띄우더라도 187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기 때문에 사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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