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2020년 스마트워치 출시 대수 8,250만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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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가 2016~2020년의 스마트워치 출시 대수 예상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시장에서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자리매김에 대해 생각해봤다.

아래의 표는 2016년과 2020년의 스마트워치 출시 대수와 OS별 점유율 예상이다. 출시 대수를 보면 2016년은 2,830만대이고 5년 후인 2020년에는 8,250만대로 증가하며, 이 사이의 연간 성장률은 평균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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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는 이와 동시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체의 출시 대수도 예상했는데, 2016년에 1.1억대이고 2020년에는 2.37억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2016년의 내역을 보면 스마트워치와 손목밴드를 합해 1억대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의류/안경 등은 980만대이다.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를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자.

Strategy Analytics는 2015년 Q4에 스마트워치 출시 대수가 스위스 시계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동시기에 스마트워치 출시 대수는 810만대인 데 대해 스위스 시계는 790만대였다.

IDC 발표에서는 2015년 Q4 태블릿 출시 대수는 6,590만대다. 2014년 Q4의 7,640만대에 비하면 13.7% 감소했지만 스마트워치에 비해 약 8배다. 따라서 태블릿 출시 대수가 연간 10%씩 축소하고 스마트워치가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가정해도 출시 대수가 역전되는 것은 2020년쯤이나 가능할 것 같다.

한편 제조사의 결산 발표에서 스마트워치가 독립 카테고리로 구분될 시기가 언제쯤인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2015년 4/4 분기 결산까지만 하더라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서비스, 기타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고 스마트워치는 기타 카테고리에 포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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