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IoT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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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업계의 최고 이슈 중 하나는 IoT다. IoT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느니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었다느니 등등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회사에서 IoT 분야에 도전하자니 개발자금은 물론 기술력도 부족하다고 느껴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IoT에는 ‘사물’이 연관되어 있으므로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전하기가 어려운 분야일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폭넓게 보급되어 있는 지금, 스마트폰을 IoT의 ‘사물’로 이용하고 IoT를 조작하는 ‘뷰어’로 활용함으로써 저예산에다가 개발하기에도 익숙한 스마트폰 앱 상에서의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사물’로 활용하는 예와 스마트폰을 ‘IoT 뷰어’로 활용하는 예를 각각 살펴 보자.

스마트폰을 ‘사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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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mart Home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GPS, 마이크, 자이로센서, 조도센서 등 각종 센서와 카메라 등의 인풋 장치를 갖고 있고 게다가 한시도 유저와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인터넷 통신은 필수다. 이런 훌륭한 ‘사물’을 IoT 서비스에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예를 들어 아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호 서비스도 스마트폰이 있다면 비교적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정 단말이 보통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 시간 동안 머무르는지를 통계적으로 처리해놓고, 통계 범위를 넘어 특정 장소에 있다면 알람을 울리게 만든다. 공공교통 외에 인간의 걸음으로는 이동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움직인 경우는 유괴 등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지금까지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왔다면 그 개발력을 응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애플워치 등의 웨어러블 단말이 보급화되면 스마트폰이 원래 가진 센서 기능에다가 심박수계 등도 센서로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스마트폰 앱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많아진다. 따라서 수시로 발표되는 웨어러블 단말의 동향에도 신경을 쓰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을 ‘IoT 뷰어’로 활용한다

스마트폰은 IoT의 ‘사물’이 될 수 있음과 동시에 IoT를 조작하거나 모니터링하는 등의  ‘뷰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2012년 무렵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 가전인데 ‘사물’이 되는 가전, 예를 들어 에어콘 등을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서비스이다.

IoT 개발 모듈 ‘BlueNinja'

IoT 개발 모듈 ‘BlueNinja’

‘사물’이 늘어나는 것은, 곧 스마트폰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물’의 분야를 넓혀주는 제품도 서서히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 전자 콤파스, 기압 센서를 탑재한 무게 2g의 IoT 개발 모듈 ‘BlueNinja’라는 제품을 이용하면 새로운 IoT 제품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마치며

IoT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소스가 부족하여 도전을 망설이는 회사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IoT의 ‘사물’로서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는 느낌으로 IoT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아이디어에 따라서 지금까지 없었던 서비스 전개가 가능해진다. 스마트폰을 잘 활용한 IoT 서비스의 설계도 가능성이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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