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기, 100개국 돌파… 세계 온라인 인구 99%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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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온라인 번역 도구인 구글 번역기가 창립 10주년(2016년 2월 17일) 돌파와 함께 하와이어 등 13개국의 새로운 언어를 추가했다. 이로써 구글의 온라인 번역이 가능한 국가 수는 100개를 넘어선 103개로 늘었다. 이 정도 수치라면 구글의 번역 도구가 전 세계 온라인 인구의 99%를 커버하고 있는 셈이다.

구글의 번역 도구는 지난 2004년 처음 등장했다. 당시 이 도구는 공동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번역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던 번역 소프트웨어에 크게 실망해 직접 번역 도구를 기획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구글에서 운영하는 번역 커뮤니티 메인 화면(사진=구글 번역 커뮤니티 캡처)

구글에서 운영하는 번역 커뮤니티 메인 화면(사진=구글 번역 커뮤니티 캡처)

구글 번역 도구는 번역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기계 번역과 동시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번역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구글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따르면, 새로운 언어를 추가할 때마다 해당 언어로 작성된 문장이 전 세계 300만 명 가량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검토되고 있으며, 해당 내용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른 번역으로 대체하는 등의 제안을 해주고 있다.

구글 번역 화면(사진=구글 캡처)

구글 번역 화면(사진=구글 캡처)

이날 추가된 번역 가능한 국가는 Amharic(암하라어, 에티오피아에서 사용되고 있다), Corsican(코르시카어), Frisian(프리지아어, 네덜란드어와 독일어), Kyrgyz(키르기스어), Hawaiian(하와이어), Kurdish(쿠르드어), Luxembourgish(룩셈부르크어), Samoan(사모아어), Scots Gaelic(스코틀랜드 게일), Shona(쇼나어, 짐바브웨), Sindhi(신드어, 파키스탄과 인도), Pashto(파슈토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Xhosa(코사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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