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디지털 마케팅에 도래하는 6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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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분야에는 매년 새로운 변화가 있어왔다. 2015년 디지털 마케팅을 돌아보면서 2016년 마케팅 동향을 파악하여 전략을 수립한다면 경쟁에서 남들보다 한발 정도는 앞서갈 수 있지 않을까? 2016년 디지털 마케팅의 6대 변화를 예측해본다.

기사보다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중요하다

최근 수년 동안은 콘텐츠 마케팅의 시대였다.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양질의 기사를 생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비디오나 슬라이드쇼, 팟캐스트, 인포그래픽, 퀴즈 등을 만드는 일은 좋은 기사를 쓰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인터넷 상에는 수도 없이 많은 기사가 흘러넘치고 있다. 고양이 동영상과 2,000자 장문 기사가 똑같은 토대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주목을 끌고 싶다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이해가 쉽고 흥미를 끌기 좋아 좋은 기사보다 더 많은 공유를 불러일으킨다. 예전에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제작에 노력이 너무 많이 든다고 했지만 지금은 편리한 툴이 많이 나와 있어 디자이너나 개발자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보기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콘텐츠는 혼자가 아니라 협업하여 만든다

2016년 디지털 마케팅의 예산이 증가하여 총 마케팅 예산의 35%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만든 콘텐츠를 점점 더 많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웹에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은 너무나도 간단하여, 예를 들어 일반인들이 촬영한 고양이 동영상만 해도 넘쳐날 지경이다. 일반인들의 콘텐츠에 매몰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저비용으로 브랜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를 위해서는 협업이 중요해진다.

다행히 누군가와 협업하여 주목을 끄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간단해졌다. 예를 들어 유저의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업계의 영향력 가진 사람과 함께 한 인터뷰나 기사를 투고하거나 고정 팬이 있는 작가에게 기고를 의뢰하여 공유하도록 하거나 할 수 있다.

누군가가 콘텐츠에 코멘트하거나 공유하면 확실하게 반응을 보여주고 연락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Narrow’ 같은 귀찮은 일을 대신해주는 앱을 사용하면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SNS 유료 서비스가 표준이 된다

앞으로는 SNS에서 무료로 콘텐츠로 주목을 모으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다. Forrest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는 유저의 16%밖에 자사 포스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다른 트위터의 트윗에 매몰되어 팔로워의 약 10%에밖에 메시지가 도달하지 못한다.

또 한국에는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됐지만 페이스북이 도입한 ‘인스턴트 아티클’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페이스북의 피드 상에서 뉴스 기사를 간단히 읽을 수 있는 구조인데, 따라서 링크처의 뉴스 사이트에 방문하여 기사 전문을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SEO 전략을 무효화하고 웹 사이트의 트래픽을 바꿔놓을 뿐 아니라, 콘텐츠나 기사를 커스터마이즈하거나 특정 배신 방법으로 바꾸지 않는 한 무료로 모두 공유하게 된다.

영향력 있는 파워유저 마케팅이 중요하다

고객들의 트위터 타임라인이나 페이스북 피드는 흥미로운 기사나 재미있는 동영상, 친구의 결혼식 사진, 아기 사진 등으로 넘쳐난다. 자사의 브랜드나 기사로 관심을 끄는 것은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2016년에는 더 많은 마케터가 자사의 커뮤니티에 도달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업계 내에서 경쟁하지 않는 오피니언리더나 유명인 등과 함께 하여 자사의 메시지를 확대시키는 파워유저 마케팅도 하나의 유효한 수단이다. 일정 요금을 지불하여 자사 기사나 콘텐츠를 확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트래픽 확보를 위해 구글에 의지하지 않는다

마케팅 전문가인 링컨 마피는 ‘2016년은 SEO에만 의존하면 실패한다’고 말한다. SEO 노하우를 갈고닦아온 마케터에게는 아쉬운 얘기지만 기존의 SEO 노하우는 앞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을 들여 숙달시킨 SEO 스킬을 모두 버리고 검색엔진 최적화를 그만두라는 얘기는 아니다. 구글은 최근 몇번이나 알고리즘을 변경했는데 그 중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사이트에 불리한 변경도 있다. 알고리즘 변경의 희생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에서 트래픽 확보를 하도록 한다.

복수의 채널로 고객과 개별적으로 소통하자

모든 고객이 하나의 장소에 있어준다면 마케터로서 이보다 편한 일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메일, 스마트폰, 트위터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는 다양하고 산재되어 있다.

고객이 선택한 채널에서 개별적으로 교류를 하는 것이 마케터의 일이다. 고객이 늘어나고 브랜드가 성장하면 고객과 강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툴이 필요해진다. 자동으로 고객과 얘기를 나눠주는 ‘Lifecycle.io’나 ‘Autopilot’이나 ‘Customer.io’와 같은 선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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