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타트업 투자 전망

0

로아컨설팅과 벤처스퀘어, 문화창업플래너2기는 최근 공동으로 기획해 분석한 ‘국내 VC 투자데이터로 알아본 스타트업 투자동향 보고서(국내 VC 펀드 현황 보고서 : Startup Investment Trend & Insight)’를 발표했다.

2015년 벤처투자 규모를 보면 2조 8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이들의 출처는 모태펀드다. 모태펀드란 정책적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재원이다. 한마디로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인 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다.

20160218_002

(출처 : 슬라이드쉐어 캡처화면, http://www.slideshare.net)

올해 모태펀드의 투자 계정별 신규 예산을 살펴보면, 전체 스타트업 투자 예산이 3,961억 원에서 1,010억 원으로 삭감됐는데, 신규 펀드 감소로 인한 스타트업 투자시장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를 보면 운용중인 451개 펀드의 평균 운용기간은 7.3년으로 나타났다. 그중 5년 이내의 펀드에서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다.

VC의 경우 펀드 결성일로부터 약 3년 내에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스타트업 3개 이상에 투자한 VC는 69개(평균 연차 2.7년), 2015년 스타트업 3개 이상 투자한 VC는 122개(평균 연차 2.8년)였다. 보고서는 2014년 투자받은 스타트업의 특징으로 평균 업력 3.8년, 투자받은 시기는 평균 2~3년차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출처 : 슬라이드쉐어 캡처화면, http://www.slideshare.net)

(출처 : 슬라이드쉐어 캡처화면, http://www.slideshare.net)

그런가 하면 2015년 인기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분석도 눈길을 끈다. 보고서는 184개 투자 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그중 O2O가 27개로 가장 많았고, 콘텐츠(19개), 빅데이터(16개), AD/Martketing(16개), IoT(15개), 에듀테크(15개) 순이었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 동향을 보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가장 고른 투자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O2O(2개), 콘텐츠(3개), 빅데이터/큐레이션(2개), IoT(3개) 등 여러 분야에 고르게 투자했다.

(출처 : 슬라이드쉐어 캡처화면, http://www.slideshare.net)

(출처 : 슬라이드쉐어 캡처화면, http://www.slideshare.net)

케이큐브벤처스는 게임 분야와 E-Commerce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빅데이터와 에듀테크에 투자를 집중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투자 증가율로 투자 분야를 살펴보면, Recruit(400%), 핀테크(300%), AD/Martketing(167%), IoT(150%), 빅데이터(100%)가 앞으로 투자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보고서는 “올 한해 주목받을 만한 스타트업 분야로 핀테크와 O2O, Recruit, 에듀테크, AD/Martketing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으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About Author

국내 모바일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합니다.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문 컬럼을 기고하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