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북미 트래픽의 37%를 차지하다

0

넷플릭스가 북미 인터넷 트래픽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인사이더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전과 그것을 지탱하는 인터넷의 비용 부담을 살펴봤다(원문).

아래 그림은 북미 인터넷의 다운로드에서 피크 트래픽의 추이를 나타낸 것으 로, 넷플릭스가 샌드바인(Sandvine)의 데이터를 토대로 수익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20160131_005

2015년 넷플릭스의 트래픽 비율은 37%로, 2위인 유튜브의 18%, 3위인 HTTP의 6%, 4위인 아마존 비디오의 3%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애플 아이튠즈는 5위로 3%였다.

넷플릭스는 수익보고서에서 ‘인터넷 TV는 복수의 서비스가 각기 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므로 복수의 승자가 나타날 것이다. 샌드바인의 데이터는 OTT(Over-the-Top)에 의한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인터넷 TV와 온디맨드 시청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20160131_006

인터넷 TV는 OTT라고 불리는 통신사업자 이외의 서비스가 견인하고 있다. 위의 그림은 OTT와 그 이외의 트래픽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OTT 비디오 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과제가 되는 것은 인터넷 TV의 이용 증가에 동반하는 트래픽을 지탱하는 네트워크의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것이다. 통신사업자가 스스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네트워크 비용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나 가격 청구가 가능하지만, 네트워크와 서비스가 분리된 경우에는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동기를 어떻게 계속 가져갈지 의문시된다.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오픈한 한국에서도 이런 상황은 마찬가지다.

 

 

Facebook Comments

About Author

월간 app의 프로필 사진

국내 모바일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응원합니다.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전문 컬럼을 기고하거나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댓글 남기기